2019년 회고록
일상다반사

2019년 회고록

뉴비뉴 2020. 1. 2.

회사에 입사하고나서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최근에 안좋은 일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일에 집중하는게 예전 같지가 않다는 걸 자주 느낀다.

회고록을 작성하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정신을 바로잡고, 2020년에는 더 열심히해보자

 

1. 14학번 19년도 2월 졸업

2년제 전문대학교를 나는 올해 2월에 졸업했다. 군대 타이밍이 맞지 않다보니 5년이 지난 19년에 졸업하게 되었다.

군대에서 나는 많은 것들을 배웠고, 그 곳에서 많은 실수도 해보았고, 많이 혼나도보고, 책도 많이 읽으면서

가장 나를 급속도로 성장시킨 곳도 군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후회는 되지 않는다.

졸업하기 전 부터 나는 피***이라는 회사에서 6개월 간 실습기간을 가졌다. 많은 것을 배웠지만 회사의 구성원의 반이 퇴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는 실습을 종료하고, 학교에 돌아와서 졸업까지 남은 시간을 보내고 졸업을 하게 되었다.

 

2. 졸업, 그리고 나의 시도들

졸업을 하고나서 나는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내일배움카드를 친구와 함께 신청하고,

학원을 찾아보고 있었다.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고 정보처리 산업기사 필기를 딴 뒤 내일배움카드 결과를 보니 나는 떨어지고 친구는 붙는 상황이 되었다.

이유는 살고 있는 주소지가 양주시인데 내일배움카드 발급 인원이 적어 발급우선순위에 들어가지 못하였기 때문이였다.

여기서 한번 큰 좌절이 왔지만 정보처리 산업기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집중하였고, 시간이 지나고나서

**대학교에서 주관하는 동아리에 지원하게 되었다. Django를 사용하는 동아리였는데 나름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떨어지고 말았다. 이 때 나의 진로가 확실하게 정해진 것 같다. Python & Django 를 사용하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어보겠다고,

나는 혼자 공부하면서 알바를 하지 않으니 돈이 부족해졌고, 가끔 알바를 했지만 공부의 흐름을 잃곤 했다.

그러던 중 구직활동지원금 이라는 제도를 알게되었고, 1차 지원시에 떨어졌지만 포기하지않고 2차 모집 때 지원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3. 긍정의 힘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계속 도전하고 공부하고하다가 구직활동지원금을 받게 되었고,

나는 이 기회를 터닝포인트로 잡고, 계획부터 짜기 시작했다.

엑셀에 아래 링크처럼 계획을 짜고 움직였고, 이 계획이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고, 나중에 공모전에서 상도 수상하게 되었다.

https://newbiecs.tistory.com/search/%EA%B5%AC%EC%A7%81%ED%99%9C%EB%8F%99

 

'구직활동'의 검색결과

토익, 영어회화, 프로그래밍 공부

newbiecs.tistory.com

위 링크는 공모전에 제출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나는 여태까지 경험한 것들로 공모전 참여할 때 최선을 다했고,

최선을 다한 결과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자세로 매사 최선을 다해 움직이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공부를 하여 기술을 쌓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취업을 하게 되었다.

회사관련 얘기는 할 수 없으므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020.01.02 내 생일에 이 글을 작성하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

초심을 되찾아야 된다는 생각과 건강을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드는 것 같다.

2020년 새로운 계획을 잡고 다시 열심히 달려보자!!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