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앤바나나 영문법 - 복습일지 (Day 8) - 부사의 뜻, 부사의 역할, 부사의 위치, 부사의 종류, 부사의 순서, 부사의 형태, 부사 VS 형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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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앤바나나 영문법 - 복습일지 (Day 8) - 부사의 뜻, 부사의 역할, 부사의 위치, 부사의 종류, 부사의 순서, 부사의 형태, 부사 VS 형용사

뉴비뉴 2022. 6. 19.

부사의 뜻

형용사는 명사를 꾸민다.

부사는 형용사와는 반대로 명사만 빼고 다른 걸 꾸며주는 역할이다.

형용사가 명사를 돕듯, 부사도 다른 품사들을 돕는 거에요.

'부가 정보는 추가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정보' 이다. 즉 부사가 없어도 상관이없다.

'넣어도 빼도 상관없는 정보가 부사입니다.'

[장(소)방(법)시(간) 부사]

1. 장소: here / there 등

2. 방법: fast / slowly / safely / hard / well /badly 등

3. 시간: before / today / yesterday / ago / later / soon 등

 

I will see you there soon! 나는 곧 거기서 너를 볼 거야!

I will see you! 나는 너를 볼 거야!

부사가 없어도 해석하는 데 문제 없죠?

부사의 역할

문장 전체를 꾸미는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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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ly / lastly / today / luckly / happily / honestly 등

문장에서 추임새처럼 쓰이는 것이 부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Well, we should know the main issue. 흠, 우리는 주요 이유부터 알아야 해

Today, I am going to study the adverb. 오늘은, 부사에 관해 공부할 거야

Luckily, I am good-looking. 다행히, 내가 좀 잘생겼잖아

동사를 꾸미는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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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ly / happily / poorty / well / carefully

우리가 '춤춘다 / 노래한다 / 달린다 / 공부한다' 등의 표현을 쓰면 상대방은 '얼마나? 어떻게?' 하는 궁금증이 생길 수 있어요.

그걸 도와주는게 부사에요

Arty sings terribly. 아티는 노래를 끔찍하게 해.

Banana drums loudly. 바나나는 드럼을 시끄럽게 쳐.

자, 부사가 넣거나 빼도 된다는 건 '문법적'으로 부사가 없어도 된다는 뜻일 뿐, '내용상' 빠져도 상관없다는 말은 아니에요.

'Banana drums. 바나나는 드럼을 쳐' 의미는 통한다. 드럼을 '어떻게' 친다는 내용은 전달하지 못하지만,

문법적으로는 문장 자체에 문제가 없죠. 

다른 부사를 꾸미는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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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te / so / really / very

I love you so much! 나는 너를 너무 많이 사랑해!

부사 so가 부사 much를 꾸며서 'I love you so much!'가 되는 거빈다.

 

Arty speaks Korean really well(잘). 아티는 한국어를 정말 잘해.

I slept quite(크와잇) deeply(디플리). 난 꽤 푹 잤어.

형용사를 꾸미는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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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 too / really / quite

She is pretty(형용사) She is so(부사) pretty 형용사를 꾸미는 부사이다.

 

You are too nice. 넌 너무 착해.

This place looks really awesome! 여기 너무 멋진데!

부사의 위치

부사는 문장의 필수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위치도 비교적 자유로워요.

부사나 형용사를 꾸밀 때 꾸며주는 대상 앞에 쓰는 게 일반적이에요.

You look so(부사) fantastic(명사)! 너 정말 환상적이다!

She dances very elegantly(엘리건틀리). 그녀는 정말 우아하게 춤춰.

마찬가지로, 문장 전체를 수식할 때는 문장의 맨 앞이나 맨 뒤에 많이 쓰이죠.

 

Actually, I don't agree with you. 솔직하게 난 네 의견에 동의 안 해.

= I don't agree with you, actually.

 

동사 바로 옆에 안쓰는 이유는 아래의 예시를 보면 된다.

I love(동사) so much you(목적어)

부사의 종류

빈도부사

빈도부사는 말 그대로 어떤 일이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 그 '빈도'를 표현하는 부사예요.

예를 들어 '자주, 가끔, 전혀' 같은 단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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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 usually / often(자주) / never(절대) 등

빈도부사의 위치는 지금껏 배운 부상의 위치와는 좀 달라요. 'be 동사 뒤, 조동사 뒤, 일반동사 앞'

그래서 '비뒤-조뒤-일동앞' 이라고 간단하게 외워요.

가끔 문장 맨 앞이나 맨 뒤에 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항상, 가끔, 절대' 등의 단어는 문장의 내용을 바꿀 수 있는 만큼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I always lie to you. 너한테 항상 거짓말해.

I never lie to you. 너한테 절대 거짓말 안 해.

정도 부사

빈도부사가 어떤 일이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를 표현한다면 정도부사는 어느 '강도'로 일어나는지를 표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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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 so / a lot / quite / terribly / awfully(정말, 몹시: 오펄리) / badly / extremely / almost 등

This bread is terribly(너무, 대단히, 심하게: 테어러블리) dry. 이 빵은 심하게 딱딱하네요.

The music sounds extremely(극도로: 익스트리믈리) loud. 음악이 너무나 시끄럽네요.

양태부사(방법부사)

'모양'과 '태도'라는 단어에서 한 글자씩 따온 말로 모습과 태도를 표현해요.

양태부사는 자동사 바로 뒤, 전치사구보다 앞에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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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ly / terribly / awfully / elegantly / quickly / carefully / shortly 등

This is a terribly written essay. 이건 엉망으로 쓰인 에세이구먼.

I am awfully sorry. 내가 너무 미안해.

장소부사

말 그대로 장소를 표현하는 부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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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 home / forward / backward / upward / downward / uptown / downtown

'I am home(부사)'이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I am in home', 'I am at home' 으로 쓰는 게 맞아요.

위의 예시가 맞지만 자주 쓰이는 표현이다 보니 문장을 점차 줄여 쓰게 되었고,

'I am home' 에서 home을 명사로도 이해하면 '나는 집이다' 이렇게 2형식으로 해석할 수도 있잖아요?

올바른 해석을 위해 이 문장에서 home을 부사로 이해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I will be there soon. 나 곧 거기에 도착해!

Mom, I am home! 엄마 저 집에 왔어요!

시간부사

동작이나 상태가 일어나는 시간을 알려주는 부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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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 tomorrow / currently / recently / lately / early / late

I will see you tomorrow. 내일 보자!

I quit my job recently. 나는 얼마 전에 일을 그만뒀어.

의문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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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 where / why / how

Where are you going? 어디 가는 길이야?

When can I see you? 언제 너를 볼 수 있어?

관계부사

관계부사는 문장 중간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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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 where / why / how

I remember the day when you were born like yesterday. 네가 태어난 날이 어제처럼 기억나.

Tell me the reason why you dumped me! 나를 왜 찼는지 말해줘!

지시부사

this나 that은 지시명사 / 지시형용사 / 부사로 쓰일 수 있는데, 부사일 때는 그 의미가 많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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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 that

[형용사를 꾸미는 this/that]

is it that(부사) difficult(형용사)? 그게 그렇게 어려워?

It shouldn't be this complicated. 이건 이렇게까지 복잡할 필요가 없어.

 

[명사 home] I miss my home. 나는 이 그리워.

[부사 home] I am coming home. 집에 가는 길이야.

접속부사

접속사처럼 두 문장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것을 도와주는 부사로 영작할 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접속부사를 접속사로 착각해 뒤에 S + V 인 절을 접속사 없이 쓰는 실수를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결과] I got fired. Consequently, I need to find a new job.

나 잘렸어 (앞에 열거한 이유 때문에) 그래서 새 직장을 찾아야 해

[반대] My sister helped my paperwork. Otherwise, I couldn't have finished it.

우리 언니가 내 서류작업을 도와줬어. 그러지 않았으면, 끝내지 못했을 거야.

[추가] Jimin gave me this dress and additionally, she also gave me this bag!

지민이가 나에게 이 드레스를 줬고, 게다가 이 가방도 줬어!

 

접속사란 문장 2개를 착 달라붙게 연결해주는 접착제 같은 역할을 하는 품사예요.

예를 들어 I have a sister, My sister is my best friend 라는 두 문장을 모두 동생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서로 연결돼요.

이럴 땐 접속사라는 연결 품사를 써서 두 문장을 하나로 만들 수 있어요.

I have a sister + My sister is my best friend.

-> I have a sister and she is my best friend

and가 바로 접속사예요.

접속부사는 문장이 의미상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걸 돕는 역할일 뿐, 접속사처럼 두 문장을 연결할 수는 없어요.

I have a sister also she is my best friend 이렇게 쓸 수 없어요.

이럴 땐 I have a sister and also she is my best friend 이렇게 진짜 접속사도 함께 넣어줘야 해요.

부사의 순서

부사도 형용사처럼 여러 개가 함께 올 수 있어요.

보통 '장방시' 부사의 순서는 '장-방-시' 혹은 '방-장-시'로 쓰는 경우가 많아요.

 

You should come here(장소), right now(시간)! 너 당장 여기로 넘어와!

I hope you come here(장소) safely(방법) as soon as possible(시간). 가능한 빨리, 네가 여기로 안전하게 오기를 바래.

부사의 형태

부사도 형용사처럼 태어나면서부터 부사, 변경을 거쳐 부사가 되는 친구들이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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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 very / such / still / yet / fast / already / then

부사가 아닌 단어가 부사가 되기 위해서는 '부사+ly' 와 '형용사+ly' 예요.

'명사+ly' 가 되어 형용사가 되는 거랑 비슷하다.

[형용사를 부사로 만드는 방법]

1. -y로 끝나는 형용사: y를 i로 수정 + ly -> happily, luckily

2. -le로 끝나는 형용사: e 삭제 + y -> horribly, simply

3. ic로 끝나는 형용사: ally -> magically, cynically

형용사와 부사를 나란히 두고 맞는 것을 고르라는 형식으로 문법 문제에도 자주 등장합니다.

게다가 부사와 형용사는 생긴 게 비슷한 것도 있지만 fast / hard / late / very / pretty 처럼 단어가 아예 똑같은 것도 있어서 더 헷갈린다.

부사 vs 형용사

1. 부사, 형용사 모두 문장에서 다른 단어를 수식하는 특징이 있다.

2. 둘의 생김새가 매우 비슷하다.

 

부사와 형용사를 구분할 때, 아래 3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1. 형용사는 명사를, 부사는 명사를 뺀 나머지를 모두 수식한다.

2. 모양은 비슷해도 뜻이나 문장 안에서 쓰임이 다르다.

3. 형용사는 문장에서 보어로도 쓰여 문장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부사는 넣으나 빼나 상관없는 '부가적 요소'이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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